잊혀져가는 우리 전통소리 의 지킴이를 꿈꾸며......

한국 국악협회 제천지부 는 35여년 이란 긴 역사 속 에서 수많은 어려움을 격으면서도 국악협회를 굳건히 지켜주시고 발전시키신 선배 지부장님들과 선배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1년 제 9대 국악협회 회장이란 중책을 맡으면서 소중한 우리 전통소리문화 지킴이가 되리라 다짐해봅니다.

우리민족의 삶이요 우리민족의 뿌리인 우리소리와 우리가락의 혼과 숨결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며 지켜나가겠습니다.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참으로 소중한 우리소리와 전통문화는 구닥다리. 구시대라며 많이도 외면 당해왔습니다.
그러나 우리소리 우리가락 우리전통문화 는 우리의 뿌리요
우리의 자존심입니다. 우리 것 보다 더 좋은 것이 또 있을까요.
국악협회 제천지부 는 전통소리와 전통문화를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고 함께 즐길 수 있게 하며 또 전문국악 예술인을 양성하는데 지속적으로 힘쓰겠습니다.
‘우리 것은 우리의 힘이다’ 라는 자긍심으로 지화자!
신명나는 세상을 만들고 싶습니다.

코로나 19로 온 인류가 지치고 어려운 시기 특히 우리 예술인들이 더욱 더 힘든 코로나 라는 긴 터널을 지나며 우리 국악협회와 회원들은 공연을 통하여 신명나는 우리소리로 지친 시민들과 모두 다함께 이 힘든 시기를 이겨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입니다.
많은 사랑과 관심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국국악협회 제천지부장 박 경 자